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디올 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디올 백스테이지 컬렉션’의 얼굴로 발탁됐다. 크리스찬 디올은 신제품 3종의 글로벌 론칭에 맞춰 지수를 앞세운 대대적인 캠페인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수를 비롯해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야 테일러-조이와 제나 오르테가가 함께 참여했다. 디올 측은 “세 명 모두가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자기 표현의 아이콘”이라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할 인물로 소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사진 속 지수는 피부 톤에 딱 맞춘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미모를 선보였다. 세련된 포니테일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디올이 강조하는 ‘백스테이지의 빛나는 순간’을 완벽히 구현하며, 지수만의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디올 뷰티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메이크업 화보의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하며 지수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안야, 제나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소개했다.
한편 지수 친오빠 김씨의 불법 촬영 의혹에 최근 불거졌다. 이에 김씨는 의혹을 부인하며, 고소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도 “현재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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