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안보현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 구입한 바이크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보현은 “안전하게 힐링 잘 부탁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바이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여유로운 분위기의 야외 카페에서 바이크 장갑을 손에 든 채 사진을 찍는 모습과 함께, 바이크 앞에서 편안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체크 셔츠와 모자, 캐주얼한 시계 등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테이블 위에는 음료와 바이크 장갑이 놓여 있어, 라이딩을 앞둔 설렘과 일상의 소소한 힐링이 느껴진다.

함께 공개된 바이크 사진에서는 BMW GS 시리즈로 추정되는 대형 어드벤처 바이크가 눈에 띈다. 새 바이크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며, 출고 직후의 모습과 도로 위에 주차된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바이크 오너로서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안보현은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청년백수 길구(안보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안보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