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유정이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6일 자신의 SNS에 “바람을 따라 물고기를 따라서! 물결 따라 구름을 따라. 둥실 둥실”이라는 감성적인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야외에서 미니카를 타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대형 인형을 품에 안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소녀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또, 해변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브런치를 즐기거나, 푸른 하늘과 자연을 배경으로 청량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특히 김유정은 편안한 캐주얼룩부터 휴양지 감성의 원피스, 니트 가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손에 든 인형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그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김유정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출연한다. ‘친애하는 X’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로, 김유정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