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영국 출신 팝가수 두아 리파와 배우 칼럼 터너와 약혼했다.
12일(현지시간) 피플, BBC 등에 따르면 두아 리파는 최근 ‘보그’ 영국판과 인터뷰에서 5살 연상 연인 칼럼 터너와 약혼 소식을 알렸다.
두아 리파는 “정말 설렌다. 함께 늙어가고, 새로운 삶을 살고, 어쩌면 영원히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결정은 정말 특별한 감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지난해 1월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두아 리파가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약혼설에 휩싸였다.
두아 리파의 약혼 반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아 리파의 약혼 반지 스타일은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반지 디자이너 수지 솔츠먼은 지난 1월 ‘BRIDES’와 인터뷰에서 다이아몬드 모양, 캐럿 무게, 그리고 품질에 따라 반지 가격이 6만 5천 달러(약 8900만원)에서 27만 달러(한화 약 3억6,973만 원)사이로 추청되며, 2.5~4캐럿에 가까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두아 리파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칼럼 터너는 애플 TV 시리즈 ‘뉴 로맨서’를 촬영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