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s for tomorrow’, 브랜드 가치 전달

지구 지키는 친환경 캠페인 영상 공개

‘오피스 잔혹동화’ 콘셉트…긴장감·몰입도↑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캠페인 ‘Details for tomorrow’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Details for tomorrow’는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의미로, 고객의 풍요로운 삶과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엡손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엡손의 자체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대중에게 쉽고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회사의 ESG 경영의 핵심이 되는 친환경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 캠페인은 영화 티저 영상, 제품별 숏폼 영상 2편, 메인 1편 등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다양한 플랫폼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제공하고, 향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오피스 잔혹동화’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적용, 회사에서 자원을 낭비하는 ‘빌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스릴러 요소를 가미해 시청자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엡손만의 친환경 철학과 독자적인 기술이 담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로 반전을 꾀하는 동시에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한국엡손 김대연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5년간 지속해온 ‘Details for tomorrow’는 엡손의 ESG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적인 캠페인” 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 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메시지로 엡손만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이고 유쾌하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