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여행 근황을 전했다.
차은우는 25일 자신의 SNS에 “파리”, “Read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은우는 다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자르는 듯한 셀카에서는 놀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배경으로 힘차게 점프하며 자유로운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채 파리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 등 입대 전 마지막 여유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오는 7월 28일 입대한다.
입대에 앞서 차은우는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더 로열(THE ROYAL)’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차은우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자, 팬들과의 뜻깊은 작별 인사가 될 전망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