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가벼운 대화면·‘서클 투 서치’ 기능 탑재

초기 구매 고객에 전용 케이스·스티커 3종 세트 증정

‘윌라’ 2개월 무료 구독권·‘폰케어365’ 등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T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KT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갤럭시S 시리즈의 대표 기능인 ‘서클 투 서치’를 탑재한 기기다. 얇고 가벼운 건 물론, 6.7인치의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색상은 블랙과 라이트 그린으로 구성했다.

기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선착순 구매 고객 2만5000명에게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별도 신청 없이 제공한다. 또한 9월까지 점프4 구매 고객에게 ‘윌라(Welaaa)’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지급한다.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 선택 고객에게는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중 1개를 증정한다.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갤럭시 점프4와 함께 배송한다.

이와 함께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해킹 피해 보상, 휴대전화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 등을 포함한 ‘365폰케어’ 서비스를 마련한다. 8월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는 여행자보험도 무료 제공한다.

KT 손정엽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T만의 갤럭시 점프 시리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갤럭시 점프4를 통해 더 적은 부담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