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신민아가 시크하고 매혹적인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신민아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민아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배경 앞에서 그는 블랙 드레스와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흰 꽃을 입에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화려한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몸에 붙는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볼드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하여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클로즈업 샷에서는 깊은 눈매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강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민아는 차기작으로 2026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를 선택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남편인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자, 이웃 나라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