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 방송인 박경림과 박수홍이 ‘더 시즌즈’에 출격한다.

2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전날 박경림은 박수홍과 함께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박경림과 박수홍, 하하, 주우재 등을 포함해 예능인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두사람은 과거 ‘박고테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착각의 늪’이라는 듀엣곡까지 발표하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무대 역시 그 시절의 케미스트리를 다시금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두 사람 특유의 익살맞은 에너지와 끈끈한 호흡이 관객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경림은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영화, 드라마, 예능 제작발표회 등에서 사회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어게인(Again)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은 지난해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한편 박경림과 박수홍이 출연하는 ‘더 시즌즈’ 예능인 특집 방송은 오는 4일 전파를 탄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