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고현정이 데님 재킷과 플랫폼 슈즈로 완성한 힙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고현정은 4일 자신의 SNS에 “보근실장이 찍어주심. 계속. 그러다 서로 쑥스러워 웃기도하고. 바빴던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캐주얼한 데님 재킷과 트레이닝 팬츠, 독특한 플랫폼 슈즈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음료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긴 웨이브 머리와 자연스러운 포즈, 그리고 소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마귀’는 오랜 세월 억울하게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고현정은 극 중 주인공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