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전혜진이 SNS를 통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전혜진은 4일 자신의 SNS에 “전 베짱이 놀고는 싶고.. 날은 덥고.. 시원한 수박 먹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위생모와 가운을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누워 있거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혜진은 1988년생으로, 1998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은실이’, ‘신부수업’, ‘관능의 법칙’, ‘화장’, ‘네 멋대로 해라’, ‘똑바로 살아라’, ‘백만송이 장미’, ‘가문의 영광’, ‘그대 웃어요’, ‘마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전혜진은 2011년 9세 연상의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