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베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힌 블랙핑크 지수가 컴백 타이틀 ‘earthquake’로 음악 경력에 또 한 번의 이정표를 달성했다.

블리수(BLISSOO)의 SNS 채널에 따르면 지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earthquake’는 글로벌 음악 앱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arthquake’는 지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의 타이틀 곡으로, 개인 소속사 블리수(BLISSOO) 소속으로 처음 발매된 작품이다. 이는 지난 2월14일 정식 발매된 이후 전 세계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월26일 미국 빌보드 ‘World Digital Song Sales(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음반 판매량도 압도적이다. ‘AMORTAGE’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주에 52만 318장이 판매됐다.

한편 지수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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