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이 개원 8개월 만에 한층 엄격해진 운영 원칙을 내놨다.
1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 요가’는 공식 계정을 통해 “건물 내 주차는 불가능하다. 새벽에도 아침에도 안 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어 촬영, 사인 요청, 신체 접촉 금지 등 추가 운영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공지의 핵심은 명확하다. 요가원을 ‘연예인을 만나는 공간’이 아니라 ‘수련 공간’으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요가원은 이효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수강권은 빠르게 매진됐고, 방문 자체가 화제가 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효리는 공지를 통해 “수업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다”, “원장 개인 사진 촬영 요청 및 사인 요청은 정중히 사양한다”,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은 금지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수업 전에는 큰 소리로 대화를 자제해 달라”며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는 요가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다. 이효리는 그동안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삶을 강조해 왔다. ‘아난다’ 역시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하는 단어이자, 그가 수련 과정에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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