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42)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9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은영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으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박은영은 2019년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대표 김형우(39)와 결혼해 2021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번 둘째 임신으로 약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비타민’, ‘KBS 6시 뉴스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20년 2월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JTBC ‘닥터홈즈’, TV조선 ‘아내의 맛’,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