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이민호가 반려견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민호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반려견의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초코(반려견)가 주어진 16년의 시간을 끝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일상 중 반려견과 함께 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길 바라며, 초코를 사랑해주셔서 늘 감사했다”고 슬픈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으로 이민호는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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