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중국인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 옹호 발언으로 팬들의 갑론을박을 일으키고 있다.

트리플에스 신위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마카오는 원래 중국땅” “홍콩, 대만도 마찬가지”라고 발언했다.

이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중국 정부의 방침이다. 중국 본토가 대만, 홍콩, 마카오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국가라는 주장을 바탕으로, 공산당이 세운 지금의 중국만이 합법적인 정부에 속한다는 사상이다.

이에 팬들이 반발하고 나서자 신위는 “제가 잘못 말했나”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내 프롬 구독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다만 신위가 속한 트리플에스가 한국인 17명, 일본인 4명, 대만·베트남 복수국적 1명, 중국인 1명, 태국인 1명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인만큼 해당 발언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신위는 2002년생으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한 뒤 트리플에스에 합류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