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중의 한명인 소피아 베르가라가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37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베르가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플라워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53세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볼륨감과 라인을 보여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격언을 몸소 실천했다.

베르가라는 콜롬비아계 미국 배우다. TV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프리쳇’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글로리아는 소피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대본과 각본에도 베르가라가 지대한 참여를 했다.

이 역할을 통해 골든 글로브, 에미상, 미국 배우 조합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대배우 톰 크루즈와 2005년 열애설이 나 화제를 일으켰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을 이병헌과 함께 진행 및 시상해 한국팬들에게 낯익다.

전세계적인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최고의 경제전문 잡지인 포브스지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최고 수입 텔레비전 여배우에서 남녀 드라마 배우 통틀어 1위에 오르며, 7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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