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금새록이 과감하고 힙한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금새록은 14일 자신의 SNS에 “쿄카님을 좋아해요. 쿄카 아니구 록카”라는 멘트와 함께 일본의 여성 댄서 쿄카의 패션 스타일로 꾸민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금새록은 스포티하면서도 힙합 무드가 물씬 풍기는 패션 아이템들로 쿄카처럼 자신의 모습을 꾸몄다. 상의로는 짧은 크롭 기장의 브라운 컬러 티셔츠를 입어 과감하게 복근을 드러냈고 하의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카고 팬츠를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완성했다.

금새록은 쿄카처럼 스포티한 선글라스를 제품으로 한층 더 힙한 무드를 연출하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금새록이 좋아한다며 따라한 쿄카는 1996년생이며 일본 오사카 출신의 월드클래스 힙합 댄서다. 국내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새록은 tvN 예능 ‘무쇠소녀단2’ 새 멤버로 합류했다. 금새록은 배우 유이, 설인아, 박주현과 4개월 안에 복싱 챔피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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