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차은우는 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THE ROYAL’ 팬미팅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와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차은우는 16일 자신의 SNS에 “정말 고마워요(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라는 글과 함께 리허설 및 본 공연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 현장에서는 왕관과 제복 등 제국 테마에 걸맞은 다채로운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끼와 화이트 셔츠, 클래식한 수트 등 격식 있는 의상은 물론, 의사 콘셉트의 흰 가운을 입고 팬들과 소통하고,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로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차은우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