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드라마 ‘시그널’ 시즌2 촬영 현장에 김은희 작가가 커피차를 보내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김혜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은희 작가님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다른 출연 배우 이제훈 역시 “‘힘내서 촬영 파이팅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번째 시그널’ 촬영 현장에 설치된 커피차와 함께 다양한 응원 문구가 눈길을 끈다.

커피차에는 “두번째 시그널 스태프들, 내가 많이 좋아했습니다-김은희 작가 드림”, “두번째 시그널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안태진 감독님을 응원합니다! 남은 촬영 잘 부탁드립니다!” 등 김은희 작가가 직접 전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이번 커피차는 드라마 ‘시그널’의 원작자 김은희 작가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는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며 남은 촬영을 무사히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된 화제작 ‘시그널’의 후속편으로,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새로운 미스터리 드라마다. 현재 시즌2는 활발히 제작 중이며, 2026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커피차 이벤트는 작품에 대한 김은희 작가의 깊은 애정은 물론 촬영팀 전체에 따뜻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