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황혼 육아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1일 이용식 딸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손녀와 오래살기 프로젝트로 열심히 다이어트하시는 아빠와 빡센 육아를 도와주시는 엄마에게 선물로 리프팅과 피부관리 해드리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용식은 피부관리숍을 찾아 케어를 받은 모습으로 7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수민은 “18kg 감량하신 아빠는 많은 감량으로 피부가 처져서 늘어보이지 않을까 고민이셨는데 관리 후 50세 뽀식이 오빠로 회춘하셨어요”라며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한편, 이용식은 최근 딸 부부와 함께 살며 황혼 육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가수 원혁과 2024년 결혼 후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