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이 운동 선수와 연애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활동 금기사항을 털어놨다. 박기량은 “SNS DM으로 선수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만, 암묵적으로 치어리더와 선수 사이에 연애는 금지”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전매특허인 ‘머리 치기’를 선보이며, 머리만 치면 득점 운이 오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지난 21일 이주은과 박수종은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 속 두 사람은 손하트와 백허그 등 다정한 포즈로 연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이주은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박수종의 어린 시절 모습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이주은과 박수종은 열애설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안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