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난 15일 본보 보도로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크라사비나가 북촌 한옥에서 한국차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나탈리아는 화이트 란제리를 입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한국차를 즐기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두 다리를 겹으로 앉은 모습이 한국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나탈리아는 한옥을 배경으로 란제리 샷 등을 찍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나탈리아는 인플루언서로서, 모델로서, 피트니스 선수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173cm의 큰 키와 완벽한 S라인을 그리고 요정같은 용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을 찾아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등 친 한국적인 모습으로 한국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보 촬영 후 “한국음식도 맛있고, 한국말도 배우고 싶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173cm의 키에 D컵의 가슴라인, 22인치 잘록한 허리, 36인치 힙라인이 나탈리아가 자랑하는 신체사이즈다.
나탈리아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 파리, 베이징, 이스탄불, 뉴욕, 푸켓 등 전 세계 유명 도시와 휴양지를 돌며 화보촬영을 진행, 자신의 매력을 전세계인과 함께 하고 있다.
7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나탈리아의 매력은 세계적인 남성잡지 FHM에 의해서도 증명됐다.
맥심과 함께 남성잡지의 쌍벽을 이루는 FHM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우먼으로 나탈리아의 이름을 1위에 올려놓았다.
당시 알렉시스 렌(2위). 갤 가돗(3위), 케이트 업튼(4위) 등 기라성 같은 모델과 배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크라사바나가 단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증명했다.
한편 나탈리아의 한국에서의 촬영은 그녀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로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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