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다시 한 번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나나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공개한 광고 영상에 이어 사진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투명한 아크릴 의자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세련된 실루엣과 균형 잡힌 몸매를 드러냈다. 검은색과 그레이, 화이트 컬러의 언더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71cm의 늘씬한 키와 군더더기 없는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선미가 돋보이는 다리와 슬림한 허리라인, 탄탄한 건강미를 자랑하며 캘빈클라인 특유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조명 아래 고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나나의 포즈는 모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나나는 배우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