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여유로운 일상과 근황을 공개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30일 자신의 SNS에 “beginning of summer photo dump(여름의 시작을 담은 사진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있다.

사진 속 그는 실내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레이 톤의 상의와 액세서리, 벨트 등으로 세련된 데일리룩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자연스럽게 단발머리를 연출해 산뜻한 여름 느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옥상 테라스에서 요가 매트 위에 앉아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모습, 차분한 룸에서 명상에 집중하는 모습 등 건강하고 힐링 가득한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년 tvN ‘바벨 250’으로 데뷔했으며 ‘77억의 사랑’, ‘백종원 클라쓰’, ‘대한민국 히든트립’,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