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분야 15년 이상 종사한 시민 대상...지역 고유의 아름다움과 전통을이어나갈 공예 기술 보유자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전통 공예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총 2명을 선정하는데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 ▲시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을 모두 충족하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예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 ▲공예 문화 발전 공헌 정도 ▲기술 숙련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 원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등 다양한 예우 및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서류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9일 오후6시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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