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국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LG와 손을 잡았다. LG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브랜드데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넥슨은 5일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LG의 컬래버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데이는 한화와 1·2위 맞대결을 펼치는 8~10일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LG 홈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브랜드데이에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IP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8일 오후 3시부터 10일까지 중앙 매표소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LG 선수로 변신한 ‘다오’와 ‘배찌’가 담긴 유니폼, 모자, 야구공 등 다양한 컬래버 굿즈를 선뵐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출시된 굿즈는 ‘LG 트윈스 콜랩샵’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방문객은 선수 싸인볼, 컬래버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구장 내 ‘다오’, ‘배찌’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SNS 인증 시 컬래버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8일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는 ‘다오’와 ‘배찌’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서 경기 시작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9월10일까지 프로야구 맵 플레이 시 ‘야구공’을 수집할 수 있다. 야구공 100개로 제작할 수 있는 ‘골든볼’을 사용해 배트를 휘두르면 결과에 따라 ‘홈런 상자’, ‘야구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