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프랑스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호텔·레스토랑 평가 기관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2025 세계 톱 1000 호텔’ 순위에서 상위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서비스 품질과 시설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이번 선정은 호텔이 가진 탁월한 입지와 파노라믹 뷰,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은 물론, 지속가능한 운영 철학, 그리고 문화예술과의 융합이라는 차별화된 가치 및 혁신적인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남산과 한강을 아우르는 드라마틱한 전경을 품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환경, 미쉐린 스타 셰프 출신 팀이 선보이는 정교한 다이닝, 세계적 친환경 인증 ‘어스체크(EarthCheck) 실버’ 획득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그리고 호텔 내 ‘가나아트 남산’과 ‘트리니티 갤러리’을 통한 예술 경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꼽힌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호텔업계에서 권위 있는 평가 기관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상위권 선정은 한국 호텔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라 리스트’에서 상위권에 선정된 것은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운영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러한 인정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호스피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