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스포츠토토가 이번 주말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 현장 프로모션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를 전개한다.
스포츠토토는 “오는 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울산HD-제주 유나이티드전)과 10일 포항스틸야드(포항 스틸러스-광주FC전)에서 현장 프로모션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 프로모션은 국내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기금의 공익성과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 및 건전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스포츠토토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투표권 발행 전 종목(야구·축구·농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총 14회(KBO 10회·K리그 2회·KBL 1회·KOVO 1회) 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롯데전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양일간 경기장 출입구 주변 스포츠토토에서 마련한 스포츠토토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회원가입을 비롯해 스포츠토토 SNS 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을 완료하면 투표권 무료 체험 기화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알리고, 건전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게 스포츠토토의 설명이다. 손쉽게 참여 가능한 미니 스포츠 게임 등도 진행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스포츠가 펼쳐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건전한 스포츠토토 응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