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5년 을지연습 안양시청,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4개 기관 방문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양시청,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훈련에 임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관·군·경은 유기적이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시의회도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 의장을 비롯해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 원재섭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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