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손예진이 베니스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양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베니스 거리와 운하에서 보랏빛 드레스를 착용해 고전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선보였다. 블랙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연출을 완성했다.

다양한 배경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컬러감과 우아한 실루엣의 드레스는 베니스의 감각적인 풍경과 이국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달콤함을 즐기고 있다.

또한, 손예진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박찬욱 감독 및 배우 이성민, 이병헌, 박희순, 염혜란과 사진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예진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차 현지에 머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