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신곡 ‘RODEO’로 달린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3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모모랜드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ODEO(로데오)’를 발매하고 본격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RODEO’는 Slap House 특유의 묵직한 드롭과 UK Garage의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결합한 신스 기반의 댄스 팝 곡이다. 특히 ‘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낸시는 “모모랜드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오래 기다려준 메리들 앞에 팀으로 설 수 있어 감사하다. 이제 함께 신나게 달릴 시간”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멈춘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장면을 통해 정지가 아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모모랜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시크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신선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혜빈은 “오랜만에 팬분들 앞에 서게 돼 설렘과 행복이 크다. 기다려준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나윤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아, 이건 정말 모모랜드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더 세련되고 신나는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인은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는 “밝고 유쾌한 모모랜드의 에너지를 세련되게 표현하기 위해 작곡가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역시 강렬하다. 아인은 “멤버들이 두세 명씩 짝을 지어 호흡을 맞추는 구간이 많다. 특히 코러스의 ‘로데오!’ 안무는 시선을 사선 아래로 돌리며 골반을 움직이는 포인트가 있어 많은 분들이 따라 하고 싶어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