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UDT 출신 화가 겸 배우 육준서가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했다.

육준서는 9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요 며칠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는데, 코뼈 부러지고 고막 4분의3 터지고 팔꿈치 물 차고, 코는 곧 수술해야 된다 그럼. 인생 재밌고 빡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육준서는 지인의 “코 수술? 오마이갓”이라는 반응에 “솔직히 부러지든 말든입니다. 형님. 운동하고 싶어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1996년생 육준서는 특수부대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으로 2019년 2월에 예비역 하사로 전역했다.

2021년 방영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전역 후 화가로 활동 중이며 ‘스위트홈’ 시즌 2, 3에도 방진호 역으로 출연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출연해 모델 이시안과 최종 커플이 됐다. 육준서는 지난 5월 30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 출연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