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세계챔프도 놀란 스텝! 0.11초 앞선 ‘국민복싱돌’

-유이, 복근까지 드러내며 고강도 훈련 인증, 현재 51㎏

-김동현 “운동선수보다 더먹어”…유이·설인아 폭풍먹방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tvN ‘무쇠소녀단2’ 12일 방송에서 설인아는 복싱 월드 챔피언 섀넌 코트니와의 스텝 대결에서 4.86초를 기록하며 0.11초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섀넌은 “저보다 빠르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이와 금새록, 박주현은 “진짜 대단하다”며 환호했다.

유이는 고강도 훈련 속에서 뚜렷해진 복근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51kg으로 체중이 줄어든 유이는 54kg을 목표로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처음 도전이라 더 완벽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푸껫에서의 마지막 저녁 만찬 자리에서는 김동현이 멤버들의 식성에 깜짝 놀랐다. 푸팟퐁 커리부터 똠얌꿍, 랍스터 치즈구이까지 쉴 새 없이 먹는 멤버들을 보며 김동현은 “내가 아는 운동선수들보다 더 먹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무소단 멤버들이 전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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