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권나라가 캐주얼한 패션에도 숨길 수 없는 완벽한 비율과 명품 각선미를 뽐냈다.

권나라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 하낭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권나라는 박시한 핏의 보라색 후드티에 짧은 검은색 핫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넉넉한 후드티 아래로 드러난 길고 늘씬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하게 후드 모자를 쓴 모습부터 벽에 기대거나 길을 걷는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 비율이 그대로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권나라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마감한 뒤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방송된 특히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연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영화배우 최유라 역을 맡아 복합적인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2020년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청초한 비주얼에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더한 오수아 역으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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