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김구라, 정준하, 조정식이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초유의 대결을 직접 지켜본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TV CHOSUN ‘한일슈퍼매치-씨름 vs 스모’는 사상 최초로 프로 씨름 선수와 프로 스모 선수가 맞붙는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한국의 전통 격투기 씨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현역 최강 씨름 선수들이 출전하고, 이에 맞서 일본 스모 대표 선수들이 정면 대결에 나선다.
특히 MC 군단의 활약도 주목된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김구라가 한국팀 전력분석관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하가 한국팀 매니저로,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캐스터로 합류해 한일전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긴장감 속에 맞선 양국 선수들의 각오가 드러났다. 씨름팀은 “지면 죽는다”라는 강렬한 결의를 다졌고, 스모팀은 “스모가 더 강하다”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는 총 3라운드로 구성된다. 1라운드는 씨름 선수들이 스모 룰로 겨루고, 2라운드는 스모 선수들이 씨름 룰에 도전한다. 마지막 3라운드는 두 종목의 룰을 결합한 ‘믹스룰 대결’로 진행돼,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명승부를 예고한다.
역사상 최초의 ‘씨름 vs 스모’ 빅매치, TV CHOSUN 한일슈퍼매치는 추석 연휴인 내달 6,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