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추석을 맞아 음료 2종을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재출시 제품은 ‘솔티드 고구마 밀크티 + 펄’과 ‘그릭요거티 & 자몽 크러쉬’다. 각 음료는 ‘빠다 고구마’ 시리즈와 ‘그릭요거TEA’ 시리즈에서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던 인기 메뉴다. 해당 음료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솔티드 고구마 밀크티 + 펄’은 솔티드 버터고구마에 블랙 밀크티와 쫀득한 펄을 조합한 시즌 한정 버블티 음료다. 달콤 짭조름한 솔티드 버터고구마와 진한 블랙티가 조화를 이루며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따뜻하게 마셨을 때와 차갑게 즐겼을 때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릭요거티 & 자몽 크러쉬’는 리얼 그릭 요거트에 자몽과 향긋한 자스민티가 어우러진 음료다. 자몽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요거트의 부드러움이 밀크티와 만나 한층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꾸덕한 그릭 요거트 사이로 톡톡 터지는 자몽 과육의 식감이 음료에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음료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공차가 전하는 한 잔으로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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