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용인아르피아테니스장, 수원호매실배수지테니스장 100명(선수 55명, 선수 외 45명) 참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인아르피아테니스장과 수원호매실배수지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시도에서 5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단식은 메인드로와 세컨드로, 복식은 메인/세컨 통합으로 진행된다.

23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김정자 회장,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문경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 선수단 및 심판진을 격려했다.

백 사무처장은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김정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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