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극P’ 배우 채정안이 즉흥적이고 꾸밈 없는 매력을 뽐냈다.
채정안은 23일 자신의 SNS에 “극P의 어제자 한강 나들이. 목표는 단, 하나!! 한강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흰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한강을 찾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강의 명물인 즉석 라면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라면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칸쵸’에서 이름 찾기를 통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유주’를 발견했다. “세상에나 운명처럼 만난 한유주”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199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남자 사용설명서’, ‘싱글즈’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2005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07년 6월 이혼했다.
이번 한강 나들이 사진 역시 그의 꾸밈없는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