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긴 생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다. 채시라, 알리와의 만남이 공개되면서 세 사람의 특별한 친밀도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채시라는 24일 개인 SNS에 “은영 언니가 사 준 맛있는 밥!”이라는 글과 함께 오은영, 가수 알리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밝은 미소로 함께한 우정샷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오은영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다. 그간 트레이드마크였던 풍성한 사자머리를 벗고, 차분하게 풀어 내린 긴 생머리를 드러냈다.

이들의 우정은 앞서 알리의 20주년 콘서트에서도 확인된다. 채시라는 공연 직후 소셜미디어에 “노래와 구성 모두 훌륭했다”며 현장에 다녀온 소감을 남겼다.

공연에 이어 함께한 저녁 자리에서는 오은영까지 함께하며 세 사람의 돈독한 친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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