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혜수가 수수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24일 자신의 SNS에 아무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체리 패턴의 잠옷을 입고 침대에 기대어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연출했다. 평소 강렬한 카리스마와 자신감 넘치는 운동 근황을 공개해온 김혜수는, 이날은 민낯과 부스스한 머리, 사랑스러운 파자마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50대라고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선보여왔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을 최근 마무리했다.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 번째 시그널’은 편집 작업을 거쳐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