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균 영월소방서장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영월 구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25일 영월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강원도시가스(대표이사 하형은)와 가스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균 영월소방서장 외 5명과 하형은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외 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시 적극 지원 △가스사고 발생 대비 비상 대응훈련 참여 △가스안전사고 초동조치를 위한 자체 교육 및 훈련 등이다.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과 도시가스가 함께 힘을 모아 가스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영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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