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1일 전역한 배우 송강이 마지막 군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송강은 자신의 SNS 계정에 “2024.04.02~2025.10.01”라고 군복무 기간을 쓰며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단정한 군복 차림으로 거수 경례를 하며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전역 신고를 했다. 짧은 머리에도 뚜렷한 송강의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강은 지난해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국군의 날인 지난 10월 1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약 1년 6개월간의 복무 기간을 마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송강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리즈와 ‘마이 데몬’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스위트홈’은 그를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대표작으로 꼽혔다.

군백기를 끝낸 송강은 오는 11월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 송강 팬미팅: 라운드 2’를 개최하며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어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작품으로도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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