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과 그랜드 조선 부산 등 조선호텔앤리조트 계열 호텔들이 긴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스파 및 온천 특화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멀리 떠나는 여행 대신 나를 위한 온전한 재충전의 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 상품이다.
◆ 도심 속 럭셔리 힐링, 스파 전문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은 3박 이상 예약 가능한 ‘K-릴렉세이션 테라피’로 연휴 후유증 극복을 돕는다. CAC 사우나에서 ‘바디스크럽 서비스(30분)’ 1인 1회가 제공된다. V 스파 이용 시 20% 할인(월~목 한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레스케이프의 ‘릴렉세이션 앳 레스케이프’는 객실 1박과 스위스퍼펙션 스페셜 트리트먼트 2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하는 부위(등, 다리, 발)를 선택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 패키지로 릴랙세이션 풀 객실 1박과 반얀트리 스파 시그니처 트리트먼트(60분+원기 회복 30분, 2인)를 포함한다. 조식, 수영장, 피트니스 이용도 가능하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의 수 스파는 10월 한 달간 ‘한가위 쉼’ 프로그램(80분 코스)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하며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온천 명소와 결합, 지역별 특색 패키지
그랜드 조선 부산의 ‘스테이&스파’는 12월 23일(화)까지 호텔 시설 이용과 함께 도심 휴양 온천 ‘스파랜드 센텀시티’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식음 할인권 3만원도 포함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제주 겨울 온천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유일의 보양 온천인 ‘오레브 핫 스프링 & 스파’ 아쿠아 스파 2인 혜택과 샤브샤브 디너 뷔페 ‘제주 씨푸드 로얄’ 이용권을 포함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스테이 앤 스파’ 패키지를 지난 7월 3일부터 판매했다.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의 모든 트리트먼트를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록시땅 아몬드 라인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호텔들은 프리미엄 스파와 온천 시설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완벽한 ‘웰니스 호캉스’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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