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세계적인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인 장원영이 프랑스의 숙녀 ‘마드모아젤’로 변신했다.

장원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고혹적인 모습의 사진을 여러장 게시했다. 장원영은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미우미우의 파리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장원영은 화려한 미모를 앞세워 다양한 포즈로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졸린 듯한 모습으로 윙크하는 모습에서는 ‘귀여운 섹시함’마저 느끼게 했다.

아이브의 센터 장원영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으로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14세 때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1위로 데뷔하며 ‘국민 센터’로 주목받았다.

IZ*ONE 활동을 거쳐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한 그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연이은 히트곡의 중심에 섰다.

장원영의 가장 큰 매력은 173cm의 모델급 비율과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이다.

‘4세대 비주얼 센터’로 불리며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까지 갖춰 ‘프로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도 확고하다.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항 패션과 무대 의상은 매번 화제를 모은다. SNS에서는 그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자기 관리의 정석’으로 불리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 의식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당당한 태도로 ‘워뇨잉(장원영+enjoying)’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젊은 세대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데뷔 초부터 쌓아온 경험과 실력, 완벽한 비주얼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장한 장원영은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슈퍼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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