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선보인 ‘셔링 여성 3L 자켓’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 아이더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주목받은 미드 베이지 컬러는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물량의 90% 이상 판매됐다.

‘셔링 여성 3L 자켓’은 우아함과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 셔링 디테일이 특징이다. 넥라인과 허리에 섬세하게 더해진 셔링 디테일의 강약에 따라 아웃도어 웨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기능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고신축 나일론 N66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스트레치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3레이어 구조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가볍게 걸치기 좋은 홑겹 디자인에 방수 기능까지 더해져 잦은 비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도 탁월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함께 선보인 ‘셔링 여성 3L 스커트’와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다. 힙 라인의 셔링 분량을 조절해 체형 보완 및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미드 베이지와 다크 네이비 두 가지. 미드 베이지 컬러 자켓은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히 반영,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셔링(SHIRRING) 시리즈’는 자켓과 스커트 외에도, 메카니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셔링 밴딩 팬츠, 어니언 퀼팅 패딩 자켓과 원피스, 옥타 MTM 티셔츠와 패딩 스커트, 벨벳 터치 셔링 다운과 베스트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셔링 여성 자켓의 인기는 세련된 실루엣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결과”라며 “우아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챙기고 싶은 여성분께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sujin1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