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혜수가 나이를 잊은 듯한 압도적인 동안 비주얼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상의와 회색 레깅스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에서는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가 그대로 드러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베이지색 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를 매치하고 볼캡을 쓴 김혜수는 평범한 캐주얼룩마저 남다른 아우라로 소화해냈다. 특히 무릎을 살짝 접어 드러낸 늘씬한 각선미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클로즈업 셀카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가까운 모습에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세월 역행’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거나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짓는 그녀의 모습은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아하고 아름답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혜수를 비롯해 이제훈, 조진웅 등 기존 출연진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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