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찐팬들의 열띈 응원기 ‘찐팬구역2’

KS를 향한 질주, 삼성 ‘팬덤중계’

찐팬구역2 김태균·유리, 팬덤중계 허형규·우디까지

야구에 진심인 사람들 총출동! 본격 응원 준비 완료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집에서도 직관(직접 관람)처럼.”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2025 KBO 플레이오프(PO)’를 맞아 야구 팬심을 폭발시킬 응원형 콘텐츠를 풀가동한다. 한화의 ‘찐팬구역2’와 삼성 ‘팬덤중계’가 그 주인공이다.

◇“이글스여, 비상하라!”

한화 팬들을 위한 스포츠 예능 콘텐츠 ‘찐팬구역2’는 PO 1~3차전 일정에 맞춰 티빙 단독 라이브로 진행한다.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건다’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중계를 넘어 팬들의 감정과 응원 스토리를 생생히 담아내는 티빙의 대표 응원 콘텐츠다.

1차전(17일)은 김태균·유리·송상은, 2차전(18일) 인교진·윤종훈·장준, 3차전(20일)은 김태균·인교진·정민철 등 야구에 진심인 이들이 한화의 PO 비상을 응원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사자의 포효가 대전을 덮친다!”

한화와 맞붙는 삼성 팬덤을 위한 ‘팬덤중계’도 준비됐다. 팀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직접 중계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라이브 중계’로, 스포츠와 예능의 경계를 허문 포맷이다.

1차전(17일)에는 허형규·드링 이후 경기에는 우디·김대성·김채현 등 다양한 셀럽 합류한다. 정규시즌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팬덤중계’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팬심 중심의 몰입형 중계로 ‘OTT 스포츠 예능’의 새 장을 열 예정이다.

◇“집에서도 직관처럼!”

티빙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전 경기 생중계는 물론,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현장음 중계’, 스포츠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실시간 팬 참여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OTT 기반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찐팬구역2’와 ‘팬덤중계’ 는 야구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티빙만의 응원 콘텐츠다. 집에서도 현장보다 뜨거운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의 환호와 감동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