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관광지에는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청 관광과가 후원하고 섬강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4회 섬강축제’가 10월 18일(토) 오후 5시 30분 지정면 소금산그랜드밸리 제4주차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행사에 참석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지정면의 청년들이 주도한 축제‘라며 ”앞으로 섬강축제를 더욱 확대 시킬 것”이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 김수영은 원주 출신 답게 고향에서 오랜만에 입담과 재능을 발휘해 관객들의 분위기를 뜨겁게 유도했다.
각종 부스와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와 그림그리기 대회, 댄스경연대회, 맨손 메기잡기 등은 가족단위 관객들로 북적였다.
치악산 한우 판매장은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가을 축제를 즐기면서 풍족한 장을 보기에도 안성맟춤이다.
‘제24회 섬강축제’는 10월 19일(일)까지 열린다. 가을 단풍이 익어가는 주말,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소금산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타고 간현관광지의 가을을 만끽하는 여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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