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윤은혜가 인형 같은 비주얼의 초근접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은혜는 25일 자신의 SNS에 “출근길. 날씨는 추워지고 옷도 따뜻해 지네요. 오랜만에 초근접 투척 하고 가요. 보고싶음 보고 가세용~”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따뜻한 느낌의 하늘색 니트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얼굴을 가득 채운 ‘초근접’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41세인 윤은혜는 여전히 리즈 시절과 다름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며 1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의 위엄을 입증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녀는 “3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이상형에 대해 “성실한 사람이 좋고 외모는 잘 안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사실 (11살 연하인) 신승호 같은 분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신승호는 “저는 최소 11살 연상부터 시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thunder@sportsseoul.com

